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용택/선수 경력/2020년 (문단 편집) === 5월 === ||<-16> '''{{{#ffffff 5월 월간 기록}}}''' || || '''{{{#ffffff 경기}}}''' || '''{{{#ffffff 타수}}}''' || '''{{{#ffffff 안타}}}''' || '''{{{#ffffff 2루타}}}''' || '''{{{#ffffff 3루타}}}''' || '''{{{#ffffff 홈런}}}''' || '''{{{#ffffff 득점}}}''' || '''{{{#ffffff 타점}}}''' || '''{{{#ffffff 볼넷}}}''' || '''{{{#ffffff 삼진}}}''' || '''{{{#ffffff 병살타}}}''' || '''{{{#ffffff 도루}}}''' || '''{{{#ffffff 타율}}}''' || '''{{{#ffffff 출루율}}}''' || '''{{{#ffffff 장타율}}}''' || '''{{{#ffffff OPS}}}''' || || 22 || 72 || 19 || 6 || 0 || 0 || 10 || 13 || 5 || 12 || 4 || 1 || 0.264 || 0.312 || 0.347 || 0.659 || 1일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 [[이형종]]이 손등 사구로 골절 부상을 당하며 4~5주 이탈이 예상되어 강제 주전 [[지명타자]]로 확정되었다(...). 다행인 것은 해당 연습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절묘한 배트 컨트롤로 안타를 만들어 냈다. 당연히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이형종의 부상이 아니었다면 선발 출장 계획은 아니었던 듯. 5일 어린이날 개막전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 2회 초 1사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내고 김민성의 2루타에 홈을 밟고 들어와 개막전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나이가 들어도 주루센스는 여전하다. 잘맞은 타구들이 2번이나 [[오재일|두산 1루수]] 직선타로 잡혀 ~~타구질도르~~ 아쉬웠다. 그래도 여전한 선구안으로 볼넷 두 개를 얻어 나갔고, 출루해서 두 번 다 홈을 밟았다. 팀도 2:8로 대승하며 기분좋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6일 2회 말에 볼넷으로 출루하고 걸어서(...) 도루를 성공했다. 두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이었으나[* 상당히 까다로운 타구여서 [[박건우(1990)|상대 외야수]]도 앞으로 누우며 잡았다.] 1사 만루에서 절묘한 배트 컨트롤을 보이며 첫 안타를 천금같은 2타점 적시타로 장식했다. 하지만 이게 팀의 유일한 타점이 되며 5:2로 패배했다.[* 이영하만 만나면 맥을 못 추는 LG 타자들 가운데 김현수와 함께 그나마 공략할 줄 알았다. 이날 전까지 이영하 상대 14타수 7안타(즉 5할)였다.] 이날 경기는 미국 espn에 생중계 되었는데, LG에서 타점을 낸 타자가 박용택 하나 뿐이었던데다 한국 프로야구의 최고령 타자,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미국 야구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덕분에 별명이 더 생겼다~~ ~~한류택~~ 7일에도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나이가 들어도 두산에 강한 것은 여전해서 매 경기 안타를 뽑아냈지만 팀은 대패했다. 8일 NC전 [[임창민]]을 상대로 2루타를 쳤고 득점도 했으나 팀은 대패했다. 10일 두 타석에선 진루타를 쳤고 8회초 7: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타를 치며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을 친 [[로베르토 라모스]]와 함께 무려 '''7점'''을 내는 [[약속의 8회]]의 서막을 알렸다. 팀도 10:8로 역전승을 거뒀다. 12일 SK전에서 [[닉 킹엄]]을 상대로 두 타석은 삼진을 당했으나 4회말 2사 만루의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치며 빅이닝을 완성하는 동시에 킹엄을 강판시켰다.~~광고택~~ 팀도 이 점수차를 잘 지키며 5:9로 낙승했다. 13일 [[리카르도 핀토]]를 상대로 2회말 첫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타자 일순으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인 2사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치며 [[화룡점정]]을 장식했다. 이후 볼넷과 삼진을 기록하고 [[김용의]]와 교체되었다.~~근데 김용의도 안타~~ 팀도 2:14로 대승하였다. 14일 득점권에서 병살타와 삼진으로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그 와중에 투 아웃에 안타 하나는 쳐서 간만에 스탯관리 한다고 욕먹었다(...). 그래도 팀은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로 SK전 스윕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SK전 스윕승은 2002년 이후 무려 '''18'''년 만에 달성했다! 즉 본인 데뷔 시즌에 한 번 하고 은퇴 시즌에야 한 번 더 한 것. 그래서인지 끝내기 승리때 상당히 기뻐했다. 16일 첫타석에 안타석 타구를 쳤으나 브리검의 호수비로 인해 병살타를 쳤고, 다음 타석에서 라모스를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세번째 타석에서는 백승현의 안타로 인해 박용택의 타석에서 투수가 교체되어 광고(...)를 시전했고, 본인은 잘맞은 타구가 외야에서 잡히면서 또 광고를 시전했다. 1타석 2광고(...) 같은날 펼쳐진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2타점 적시타 포함 시즌 첫 멀티히트를 뽑아내며 간만에 쏠쏠한 활약을 하였다. 팀도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며 6연승 가도를 달렸다. 19일 삼성전에서 뜬공-병살-삼진-뜬공-삼진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하필 선발 출장한 [[이성우(야구선수)|이성우]]가 멀티히트를 치는 바람에 더 비교되었다. 다행히 다른 타자들이 10점이나 내준 덕에 까임은 덜했다. 팀은 10:6으로 낙승했다. 20일 삼성전에서 8회 정근우 대신 대타로 나갔으나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노쇠화로 인해 패스트볼 대응이 떨어지는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했다. 21일 삼성전에서 4회 초 1사 1루에서 안타를 치면서 '''통산 36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 [[양준혁]]에 이은 역대 3번째.] 26일까지 일주일을 지지리도 못 하다가 27일에 장타를 2개나 터뜨리며 결승타까지 쳐냈다. 이 과정에서 한화 좌익수 [[정진호(1988)|정진호]]의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정줄놓은 수비]]로 '''[[좌익수 앞 땅볼]]'''을 기록하기도 했다.[* 2루 주자 [[로베르토 라모스]]는 당연히 잡힐 줄 알고 스타트가 늦어 3루에서 아웃당했다.] 팀은 홈런을 무려 5개나 때리며 대승.[* 본인과 더불어서 타격감이 안좋던 [[유강남]]과 [[오지환]]의 홈런, 그리고 통산 홈런 4개에 불과했던 [[이성우(야구선수)|이성우]]의 '''[[그랜드슬램]]'''까지 터졌다!] 28일 경기에서는 안타 하나와 더불어 득점도 하나 기록하며 쏠쏠하게 활약했다. 다만 1사 1,2루에서 병살은 역시나. 노쇠화와 햄스트링으로 인해 전력질주를 하지 못 하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이젠.. 31일 기아전에서 2번 대타로 나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팀도 대승하며 간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 성적에 묻어가는 면이 있지만 5월의 박용택의 성적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다. 지명타자이면서도 ops가 0.659이며 홈런은 이성우도 2개나 치는 마당에 '''단 0개'''. 사실상 지명타자로써는 낙제점인 성적이다.[* 특히 작년처럼 장타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아 공인구의 영향도 꽤 받은 듯. 18년도에 그렇게 욕을 먹긴 했지만 나이 40에 15홈런을 기록했음을 생각하면...] 그동안 박용택이 늦게 발동이 걸리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 성적이 6월까지 이어진다면 이형종이 복귀하자마자 벤치행일 가능성이 높다. 작년에도 부상때문이지 4월까지 부진하다 5월부터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고, 이형종은 6월 중반쯤에야 복귀할 것으로 보이기에 남은 기간동안의 활약이 중요할 듯. 물론 은퇴 시즌이기도 하고 얼마 안남은 2,500안타 기록만큼은 세울 수 있도록 구단 차원에서 배려해줄 듯은 하다만 만약 팀이 순위권 경쟁에서 치열한 상태라면 이 마저도 못해준다. 순위권 경쟁이 치열한데 2020년 현재 한국 나이 42세의 노쇠화가 극심하게 와서 팀에 민폐만 끼치는 선수를 쓰려고 하는 감독은 없다. ~~아니다. [[류중일|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